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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드디어 역사적인 코스피 3000을 밟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장중에 3000을 돌파한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지수가 빠졌지만 개인들이 2조원이라는 물량으로 받아내며 사실상 보합으로 만들었는데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연말부터 사실상 매일 1조원에 가까운 총알이 들어오면서 지수를 바쳐주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이게 유동성 강세장이구나 하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2020년 삼성전자는 8만원을 돌파하며 팔만전자로 장을 마감하였는데 2021년도 그 시세가 꺾이지 않으며 시가총액 500조를 드디어 돌파하였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대한민국의 전체 장을 이끄는 대장주는 삼성전자 라는것을 리마인드 할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를  항공모함으로 비유를 들수 있다면 그 삼성을 둘러싼 호위함이 전공정과 후공정의 대장주 입니다.

특히나 이번에 평택2공장의 파운드리 생산설비 반입식에 이재용 부회장께서 참석하셨는데

원익IPS 이용한 회장, 피에스케이 박경수 부회장 ASML코리아 이우경 대표, 동진쎄미켐 이준혁 부회장, 솔브레인 정지완 회장까지

삼성전자의 핵심 1차벤더 대표님들께서 모두 참석하였습니다.

삼성의 평택2공장은 D램, 차세대 V낸드, 초미세 파운드리 까지 삼성전자의 핵심이 되는 반도체 제품을 만들어 내는 사업장입니다.

 

삼성전자가 인텔이나 엔비디아의 파운드리 수주를 받기 위한 시스템반도체 시대를 준비하며 지분투자한 소부장 회사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핵심이며 시가총액이 높은 회사인

원익IPS 솔브레인 동진쎄미켐의 대표님들께서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공식석상에서 언론에 노출된 것은 굉장히 중요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재용 부회장께서

"삼성과 협력회사, 학계, 연구기관이 협력해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시스템반도체 신화를 만들자"

라고 하였는데 백색가전, 휴대폰, 메모리반도체, 디스플레이라는 기존의 삼성전자 포트폴리오에 전장, 전기차배터리, 5G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스템반도체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상황에 삼성뿐만이 아니라 소재 부품 장비 관련주로 지목되는 회사들까지 파운드리로 대표되는

시스템반도체가 미래먹거리 라는 것을 보여주는 짧지만 인상깊은 인터뷰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반도체의 거인 인텔과 엔비디아의 물량이 대부분 대만의 TSMC로 몰빵되며 파운드리 시장의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삼성이 따라잡는게 버거워 보이는건 사실입니다만 2020년부터 퀄컴, 구글, 시스코, IBM, 엔비디아에서 의미있는 수주를 따내며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삼성이 인텔에서 CPU 파운드리 사업을 수주한다면 파운드리 전체 판도의 굉장히 중요한 분기점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이 인텔이나 애플에서 CPU파운드리 수주를 한다면 시총 650조에도 도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반도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공정 후공정 관련주는위에 언급했던 원익IPS 동진쎄미켐 솔브레인이지만

실핏줄처럼 여기저기 연결된 회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후공정보다는 전공정에 소부장 대장주가 모여 있습니다.

 

 

반도체 정공정 장비는 기본적으로 노광-증착-식각의 제조 공정에 필요한 소재 부품 장비를 의미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반도체 제조사가 얼마나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서 소부장 관련주의 매출이 달려 있는데

삼성이 시스템반도체를 위하여 130조를 투자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사실상 소부장 관련주에 빅싸이클이 왔다고 보는것이

합당해 보입니다.

네덜란드의 슈퍼을 ASML에서 제작하는 EUV 노광장비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국산화가 100프로 가까이 되었기에

코스피에 상장된 소부장 전공정 후공정 대장주는 온전히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관련주로 분류 될수 있습니다.

 

 

특히나 작년 일본의 느닷없는 반도체 핵심소재 품목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폴리이미드에 대한 수출규제 이슈가 터지면서

삼성과 SK하이닉스가 큰 어려움에 처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분야를 깊게 파버리는 장인정신 혹은 오타쿠 문화가 깔려있는 일본이 소재 부품 장비에 관해서는 세계 최고니까요

그러나 이러한 예상을 깨고 오히려 EUV 노광장비 수혜주 이슈를 타고 동진쎄미켐과 에스앤에스텍은

그동안 쌓아왔던 잠재력을 드러내며 어마어마한 시세를 뿜고 2020년 삼성이 지분투자한 소부장 관련주의 대장주 역활을 하였습니다.

 

솔브레인, 동진쎄미켐, 와이아이케이, 에스앤에스텍, 엘오티베큠, 케이씨텍, 미코세라믹스, 뉴파워프리즈마, 원익IPS, 에스에프에이(SFA)는

삼성이 지분투자를 하였기에 사실상 삼성의 계열사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2020년에 이어 2021년의 주도주는 누가 뭐라고 해도 삼성의 시스템반도체 관련주가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인텔이나 엔비디아가 사실상 팹리스로 전환하며 모든 물량을 대만의 TSMC나 삼성전자에 파운드리를 맡길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삼성이 지분투자한 소부장 기업의 행보를 항상 잘 살펴보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아직까지 국산화가 이뤄지지 않고있는 EUV노광장비는 이재용 부회장께서 네덜란드까지 직접가서 ASML의 EUV노광장비를 수입하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EUV노광화 장비 국산화의 혜택을 누릴수 있는 소부장 관련주를 공부하시고 미리 선취매 하셔서 기다리는 것도 좋은 투자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성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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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NLABEL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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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0년 12월 30일 드디어 팔만전자를 달성하였습니다

시가총액은 483조 액면분할전 가격으로 따지면 405만원 입니다.

 

 

 

지난 3월 코로나가 창궐하던 당시 52주 신저가로 42300원을 찍고 반등하며 81000원까지 왔으니 거의 100프로 수익률을 올린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전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된 IT대형주로 꼽혀왔는데 이제는 PBR이 2배가 넘어서며 성장주로 탈바꿈 하게 되었습니다

유동성과 미래 성장성이 합쳐지니 엄청난 괴물이 되어버린 것이죠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FAANG MAMA라고 불리우며 21세기 트렌드를 이끄는 미국의 IT 공룡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큰 회사가 이제 삼성전자입니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저평가를 받아온 이유는 반도체,백색가전,휴대폰,디스플레이 외에 성장성이 있냐는 의문이 따르며 어제나 디스카운트가 되었는데 5G, 파운드리와 LSI사업의 시스템 반도체 라는 미래의 성장성을 확보하며 주가를 대폭 끌어올리게 되었습니다.

D램과 메모리에 특화되었던 삼성은 이제 종합 시스템반도체 회사로 거듭나며 4차산업혁명이 일어나며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가는 현재 전세계에서 포트폴리오가 가장 잘 구성된 반도체 회사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인텔과 엔비디아가 팹리스 업체로 전환할것으로 예상되며 CPU, GPU를 사실상 100프로 파운드리 업체에 위탁생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에 파운드리 왕국 TSMC와 시스템반도체 시장을 놓고 다시한번 치킨게임을 벌일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가 지분투자한 전공정 후공정 소부장 관련주가 2021년의 주도주로서 수혜를 누릴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성장이 담보된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의 대장주 대만의 TSMC를 잡기위해 생산량 (CAPA)을 끌어올릴것입니다.

이재용 부회장도 파운드리로 대표되는 시스템반도체 투자에 100조 이상을 하겠다고 공언을 한 상태이기에 그 혜택은

온전히 삼성전자가 지분투자한 소부장 관련주가 누리게 될것입니다.

특히나 EUV 노광장비를 수입하기 위해 네덜란드의 ASML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만큼 EUV 노광장비 국산화 이슈는

2021년에도 계속해서 될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라는 항공모함을 정점으로 그 주변에 소재, 부품, 장비 1차 벤더들이 호위를 하며 항해를 한다고 생각하면 될텐데

삼성전자와 삼성 디스플레이가 지분을 투자한 소부장 관련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솔브레인

동진쎄미켐

와이아이케이

에스앤에스텍

엘오티베큠

케이씨텍

미코세라믹스 aka 코미코, 미코

뉴파워프라즈마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소재와 EUV 노광장비 국산화 이슈로 2020년 어마어마한 시세를 내며 소부장 관련주의 대장주 역활은 하였던

동진쎄미켐 에스앤에스텍은 현재도 우리 동학개미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태입니다.

특히나 위에 언급된 삼성이 지분투자한 소부장 관련주 중에서 코스닥 시가총액 최상위의 대장주는 항상 눈여겨 보셔야 합니다

유동성이 풀린 지금 활황장을 이끄는건 흔히 말하는 개잡주가 아니라 장을 이끌어 가는 대장주가 주도주니까요

후공정 보다는 전공정 업체들의 시가총액이나 매출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소위말하는 굴뚝주 강세 시장이었는데 대장주였던 미포조선은 바닥에서 100배 이상 올랐습니다.

 

 

에스에프에이 SFA와 원익IPS 솔브레인은 삼성전자가 지분을 투자한 소부장 관련주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대장주 역활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시가총액이 1조를 넘어서고 있죠

 

시스템반도체 시장이 완전히 개화된 2021년은 소부장 관련주가 코스닥 전체를 이끌어갈 대장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인텔과 엔비디아라는 CPU, GPU최강자가 물량 대부분을 파운드리 업체에 맡길 가능성이 높기 기존의 TSMC와의 전쟁에서 삼성은 반드시 이기기 위하여 소부장 회사들과 협력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이재용 부회장이 ASML의 EUV노광장비 확보를 위해 네덜란드로 직접 가서 공을 들이고 있기에 EUV 국산화 관련주는 항상 눈여겨 보셔야 됩니다.

 

시스템반도체라는 미래먹거리를 두고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나 대폭적인 투자를 할것이 예정된 수순이기때문에 반도체 전공정 후공정 업체를 계속해서 살펴볼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특별히 삼성이 지분투자한 소부장 관련주는 기본적으로 재무재표를 살펴보시고 삼성전자에 어떠한 제품을 납품하는지 삼성이 얼마나 지분을 가지고 있는지 잘 살피셔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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